[현대IT&E] 2022 하반기 웹/앱개발 직무 최종 합격후기

저는 현재 27살 서울권 SW학부 4년대 졸업생 입니다.

입시를 준비하며 반도체, 장비회사, it회사, 게임회사, si 회사 등등 골고루 지원을 하였는데

이번 최종합격 한 곳은 현대백화점 현대IT&E라는 SI 회사 입니다.

 

 

저는 현대IT&E 웹/앱개발 직무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채용을 준비하면서 신경썼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전형은 서류 - 코딩테스트 - 인성검사 - 1차 직무 면접 - 2차 임원 면접으로 구성되는 무난한 방식입니다.

 

전형별로 나누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서류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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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전형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지원동기입니다. 자소서에서도 자신감을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소서를 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1. 키워드로 핵심 파악

[3번의 인턴 경험과 침착한 위기 대응 능력] 과 같은 핵심적으로 자기소개서에 역량을 어필할만한 키워드로 남겨주었습니다. 인사팀에서는 몇백개의 자기소개서를 모두 봐야하는 입장인데 가독성이 좋고 읽기쉬운 자소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키워드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한 항목당 한가지의 역량만을 어필하자.

하나의 항목에 2개 이상의 역량을 어필하게 되면 글의 통일성이 떨어지고, 읽는 사람 입장에서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캐치하기 어려워 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항목당 한가지의 역량만을 어필하고, 나머지 글을 이러한 역량에 대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형태로

작성했습니다.

 

 

 

 

 

 

 

 

 

 

 

 

 

 

 

 

코딩테스트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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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 문제는 어떤 유형이 나왔는지만 말씀드리자면

 

DFS, 구현, 탐색 등 기초적인 문제 + SQL문제 한문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세문제 중 세문제 모두 Solve 하였습니다.

평소에 코딩테스트 공부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백준 + 프로그래머스 + 이코테(교재)를 포함하여 500문제 가까이 풀어보며 실력을 키워왔습니다.

 

SQL 공부는 프로그래머스 고득점 Kit문제를 모두 풀 수 있는 수준까지 올려놓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성검사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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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동안 많은 인성검사 항목을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바로바로 체크해주어야 하기때문에 사전에 자신의 성향, 가치관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하고 가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 인성검사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인성검사를 생각하면 이를 통해 우리의 인성을 진단(?)받고, 이상한 사람이면 떨어질거라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이를 위해, 아래의 꿀팁을 참고하시고, 이와 함께 또 하나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인성검사를 통해 지원자가 얼마나 '우리가 찾는 인재상에 부합하는가?'라는 부분을 인성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 IT&E의 인재상을 보고 적합한 위치로 나 자신을 생각해내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1차 직무 면접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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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직무 면접으로 진행 됩니다. 화상으로 3:3 / 30분정도 진행이 되고 한명당 5질문정도 씩 들어와서 짧은 시간안에 자신을 어필해야 합니다.

 

1. 자기소개

2. 안드로이드 Activity와 Fragment 차이

3. 하이브리드 앱의 장점

4. 왜 모바일 개발을 하고 싶은지

5. 마지막 할말

 

이정도 질문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엄청 간단한 기술적인 질문을 받았고 무난하게 답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차 임원 면접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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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 합격을 하면 발표 일주일 뒤에 면접이 잡혔습니다.

위치는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세분의 임원과 두명의 지원자가 한방에서 30분동안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임원 분들이셔서 인성적인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 약간 자소서 검증을 하는 단계였던것 같습니다.

'왜?'라는 초점에 맞춰 질문을 많이 주셨고 어떠한 활동을 했는데 그 활동을 확인(?)을 많이 하였습니다.

 

한 면접관 분께서는 옆지원자 분에게 너무 압박 면접을 하셔서 굉장히 자존감이 떨어지신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표 적인 생각나는 질문은

자신의 단점을 세가지 단어로 말해보아라.. 라는 질문이었는데 너무 무난한걸 답변해서 다시 말해보라고 두번인가 시키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잘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길고 장황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